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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저 연봉' 벗어나나…'17살 초신성' 야말, 바르사와 새로운 계약 협상 진행
바르셀로나가 라민 야말과 새로운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야말과의 새로운 계약을 위해 협상이 진행 중이다. 야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계약 연장 시 더 높은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야말의 연봉은 200만 유로(약 30억 원) 이하, 세후 100만 유로도 되지 않는다. 현재 팀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 계약에서는 현재보다 3~5배 높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생의 ‘신성’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스인 ‘라 마시아’가 낳은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다. 2022-23시즌 야말은 리그 32라운드 베티스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구단 역사상 최연소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시즌 야말은 불과 16살의 나이에 바르셀로나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리그 2라운드 카디스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선발 출전한 야말은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을 책임졌다. 야말은 공식전 50경기 7골 7도움을 올리며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선수가 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야말은 니코 윌리엄스와 함께 스페인의 양쪽 날개를 책임지며 대회 전 경기에 출전했다. 최종적으로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대회 영플레이어상과 도움왕, 그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야말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야말은 메시, 페드리, 가비 등 쟁쟁한 ‘선배’들에 이어 2024 골든보이 상을 수상했고, 이번 시즌 18경기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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