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브렌트퍼드전서 리그 연패 끊을까…김지수와 '코리안 더비' 성사되나
컨텐츠 정보
- 85 조회
- 목록
본문
토트넘, 2025년 리그 4연패 부진…캡틴 손흥민의 득점포 필요
김지수, 최근 3경기 연속 벤치 대기…첫 PL 코리안 더비 가능성 주목
경기 일정: 2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1_20250202181010848.jpg?type=w647)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 금윤호 기자) 손흥민이 위기의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가 연패 탈출을 위해 중요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오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의 홈구장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2025년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부진에 빠진 상황. 승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더 이상의 패배는 치명적이다. 이제 '캡틴' 손흥민의 득점포가 절실한 순간이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5_20250202181011035.jpg?type=w647)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직접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개인 기량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직전 엘프스보리전에서도 전반전만 소화하고도 11번의 드리블 시도 중 10번을 성공시키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이제 토트넘의 반등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시즌 브렌트퍼드와의 첫 맞대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끈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2_20250202181010914.jpg?type=w647)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브렌트퍼드의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가 출전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처음으로 맞붙게 된다.
김지수는 올 시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출전할 때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는 들었지만 경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만큼,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3_20250202181010954.jpg?type=w647)
이번 맞대결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다.
브렌트퍼드는 2025년 홈 첫 승을, 토트넘은 2025년 리그 첫 승을 노리고 있다. 패배가 계속될 경우 상위권 경쟁에서 멀어질 위험이 큰 토트넘이 반등할 수 있을지, 손흥민이 위기의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손흥민과 김지수의 맞대결 여부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경기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브렌트퍼드 SNS, 연합뉴스, 스포티비(SPOTV)
김지수, 최근 3경기 연속 벤치 대기…첫 PL 코리안 더비 가능성 주목
경기 일정: 2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1_20250202181010848.jpg?type=w647)
(MHN스포츠 양승현 인턴기자 / 금윤호 기자) 손흥민이 위기의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가 연패 탈출을 위해 중요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오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의 홈구장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2025년에 치른 리그 4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부진에 빠진 상황. 승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더 이상의 패배는 치명적이다. 이제 '캡틴' 손흥민의 득점포가 절실한 순간이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5_20250202181011035.jpg?type=w647)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직접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개인 기량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직전 엘프스보리전에서도 전반전만 소화하고도 11번의 드리블 시도 중 10번을 성공시키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이제 토트넘의 반등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시즌 브렌트퍼드와의 첫 맞대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끈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2_20250202181010914.jpg?type=w647)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브렌트퍼드의 2004년생 센터백 김지수가 출전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처음으로 맞붙게 된다.
김지수는 올 시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출전할 때마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벤치 명단에는 들었지만 경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만큼, 이날 경기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2/02/0000270581_003_20250202181010954.jpg?type=w647)
이번 맞대결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다.
브렌트퍼드는 2025년 홈 첫 승을, 토트넘은 2025년 리그 첫 승을 노리고 있다. 패배가 계속될 경우 상위권 경쟁에서 멀어질 위험이 큰 토트넘이 반등할 수 있을지, 손흥민이 위기의 팀을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손흥민과 김지수의 맞대결 여부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경기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스포티비나우와 스포티비 프라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브렌트퍼드 SNS, 연합뉴스, 스포티비(SPOTV)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