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8시간 10분...귀경길 차량 몰리며 정체 '극심'

번개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작성일 2025.01.30 15:15

156 조회
1 댓글
목록

전국 525만대 교통량 전망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40분, 대구 7시간 1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40분이다./뉴시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40분, 대구 7시간 1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40분이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는 부산 7시간 2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20분, 강릉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서서울에서 목포는 5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525만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 대를 예상했다. 교통량은 평소 목요일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교통상황은 양방향 모두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귀경방향 정체는 익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귀성은 오전 7~8시에 시작해 오후 12~13시에 최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2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은 오전 8~9시에 시작, 오후 5~6시에 최대, 다음 날 3~4시에 해소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인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동안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다. 명절 연휴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도 시행하고 있다.하루 1개의 게시글만 업데이트 해주세요. 더 올리시면 삭제됩니다. 좋은글은 3000포인트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