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패널MLB분석] 08:40 미네소타 vs 캔자스시티
◆미네소타
제비 매튜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집니다. 미네소타 유망주 랭킹 5위에 올라 있는 매튜스는 데이빗 페스타와 함께
메이저리그 준비가 된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금년 AAA INT에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19이닝 23삼진 1
볼넷이 말해주듯 제구력과 공격성 하나는 거의 최고 레벨의 유망주임엔 틀림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싱어를 공략하면
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런으로 5점을 올린 파괴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홈 경기에서 득점권
집중력이 살아났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일듯합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리핀 잭스의 활약이 정
말로 큽니다.
◆캔자스시티
세스 루고(13승 6패 2.72)가 시즌 14승에 도전합니다. 7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
한 루고는 최근 3경기 중 2번의 6실점이 큰 문제입니다. 금년 미네소타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
데 루고의 패턴을 고려한다면 반등 가능성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블로 로페즈 상대로 바비 위트 주
니어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 경기력 문제가 현재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
이 아닙니다. 로페즈 상대로 최소한 5점은 뽑아냈어야 했습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대의 약점임에 분
명합니다.
◆코멘트
제비 매튜스는 제구력이 최대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지만 그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타입의 투수이기도 하도 특히 평
균 96마일의 포심이 강점인데 원정에서 포심 공략 문제가 있는 캔자스시티 상대로 꽤 승부가 될듯합니다. 루고 역시 미
네소타 상대로 강점이 있고 상황에 맞춘 투구는 충분히 기대를 걸수 있지만 원정에서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신뢰하는건
절대로 무리다. 투수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