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티비][SS패NPB분석] 18:00 니혼햄 vs 오릭스
◆니혼햄
카네무라 쇼마(6승 5패 2.38)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7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네무라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오릭스 상대로 7월 30일 홈에서 7.1이닝 3실점 투구를 해
냈는데 살아난 카네무라라면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폭파시키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9회초에만 6점을 몰아치는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쐐기 2점 홈런을 터트린 키요미
야 코타로는 그야말로 포텐셜 폭발중입니다. 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크게 칭찬받아야 합니다.
◆오릭스
루이스 카스티요(3승 4패 2.5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3일 치바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
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1달동안의 조정이 큰 도움이 된 모습입니다. 닛폰햄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지
만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건 조금 불안 요소일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스미다 치히로를 공략하면
서 스기모토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12개의 안타가 터져준게 다행스럽습니다. 문제는 이 팀의 타
선이 원정에만 가면 득점력이 줄어든다는데 있습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야마다 노부요시의 투구가 갈
수록 흔들리는게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코멘트
9회초의 6점. 닛폰햄은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팀의 사기를 크게 끌어 올렸습니다. 카스티요가 원정 돔 구장 경기에 아쉬
움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오릭스도 연승을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원정에서
타격이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 상황이고 카네무라는 홈 경기에서 기대를 할수 있는 투수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
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