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뷰 브리스키(1승 2패 4.57)가 오프너로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3이닝 5삼진 노히트 노

런의 투구를 보여준 브리스키는 선발로 등판했을때 조금씩 감각을 익혀가는 중입니다. 앞선 시애틀 원정에서 0.2이닝 1

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낮 경기에 상당히 약한 투수라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조

지 커비를 공략하면서 홈런 5발 포함 15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한번 터질때 무섭게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

니다. 그랜드슬램 포함 7타점을 올린 제이크 로저스는 커리어 최고의 하루를 만든듯합니다. 3이닝을 혼자서 삭제한 조

이 웬츠는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가 나왔습니다.

◆시애틀

브라이언 우(5승 1패 2.27)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9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

준 우는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무너진바 있습니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조금 아쉬운 타입인지라 일단 QS가 목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쿠발 상대로 3안타 1득점에 그친 시애틀의 타선은 커비가 일찍 무너지자 빠르게

백기를 들어버렸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할듯합니다. 4.1이닝을 4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코멘트

스쿠발 등판 경기에서 타격은 폭발합니다. 디트로이트의 공식은 이번에도 지켜졌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브라이언 우 상

대로 고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물론 브리스키가 직전 경기에서 호투를 해내긴 했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과 원정

의 시애틀은 이야기가 많이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시애틀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