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패널MLB분석] 11:10 LA다저스 vs 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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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LA 다저스는 잭 플래허티(10승 5패 3.00)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투구는 위력적이지만 팀이 원한 이닝 이터 역할은 해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투구를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은 보장해줄수 있을 듯. 월요일 경기에서 로페즈와 러브레이디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다저스의 타선은 낮 경기 타격 부진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승리를 거두었다는게 중요하고 야간 경기의 부활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2이닝을 잘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 휴식일에 앤서니 반다가 큰 일을 해냈다.



불펜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콜 어빈(6승 5패 4.82)이 시즌 7승에 도전한다. 메이저 복귀전이었던 21일 메츠 원정에서 4.1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어빈은 마이너와 메이저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바 있다. 현재의 어빈은 원정에서 5이닝을 버틸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할 레벨일지도 모른다. 월요일 경기에서 키쿠치 상대로 터진 라모 유리아스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좋지 않을 때의 흐름으로 돌입하고 있는 중이다. 홈런 외의 득점력을 기대하기 힘들듯.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 버치 스미스를 등판시키면 안될것 같다.



다저스 이적 이후 플래허티의 투구는 압도적이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홈에선 QS 이상을 분명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선발로서의 어빈은 기대가 되지 않는 편. 게다가 최근 다저스는 좌완 상대로 분명히 살아나고 있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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