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2승)

우리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BNK썸 상대로 80-75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 상대로 66-6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현(호주 뱅크스타운), 박혜진(BNK), 최이샘(신한은행), 나윤정(국민은행)이 모두 팀을 떠났지만 리바운드 싸움(+1개)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김단비(22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박혜미, 이명관(12득점)과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스나가와 나츠키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 함엄지(17득점, 8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상황. 또한, 턴오버(5-11) 관리에서 앞섰고 새롭게 영입한 심성영(10득점,4어시스트)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 내용 속에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다.

◆KB스타즈(1승1패)

KB스타즈는 직전경기 중립구장에서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 상대로 77-65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 중립구장에서 도요타 안텔롭스 상대로 64-74 패배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 결장했던 강이슬(33득점, 3점슛 8개)의 대폭발이 나온 경기. 허예은(15득점, 9어시스트)도 강이슬과 함께 하자 힘을 냈으며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나카타(15득점, 9리바운드)는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염윤아는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코멘트

우리은행은 김단비, 한엄지, 이명관, 심성영, 스니가와를 주축 맴버로 활용중이고 KB스타즈는 나윤정, 이채은, 김소담, 성

수연, 모에 등, 이 선수들을 활용해 나가면서 이번 박신자컵 대회를 소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김단비의 드라이브

인 돌파 퍼포먼스를 KB 선수들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그리고 위성우 감독 특유의 짠물수비 조직

을 KB 입장에서 나윤정의 쓰리포인트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을 활용한 공격패턴으로 전혀 뚫어내지 못할 전망입니다.

즉, 양팀의 기량차이가 많이 발생될 수 밖에 없는 매치업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은행의 경우, 하계훈련 기간동안 빠

른 역습에 특화된 전략을 메인 공격루트로 준비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KB 선수들이 우리은행의 빠른 역습 패턴을 감

당하지 못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이 경기는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우리은행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리은행 승

[[핸디]] : 우리은행 승

[[U/O]]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