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패널NPB분석] 13:00 오릭스 vs 니혼햄
◆오릭스
야마시타 슌페이타(4패 6.38)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7월 26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0.2이닝 1실점 투구 이후 2군
으로 내려갔던 야마시타는 이번 시즌 전 경기 실점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선발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제구
가 가장 큰 변수로 일단 기대는 쉽지 않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버헤이겐 상대로 모리 토모야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그 이상의 득점을 올릴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아쉬움이 남습니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 승리조의 위력은 여전해 보입니다.
◆니혼햄
이토 히로미(9승 3패 2.74)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
리를 거둔 이토는 한번 무너질때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드러내는 중입니다. 앞선 오릭스 원정에서 5.2이닝 5실점 패
배를 당하기도 했고 유독 쿄세라돔 투구와 그다지 인연이 없는 편입니다. 패배를 당했는데 금년 유독 쿄세라돔 투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일단 QS를 목표로 할듯 싶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한 닛폰햄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걸어나가지 못하는 야구
가 발목을 잡고 있는 중. 2이닝을 간신히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정말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는 완벽한 KO 펀치를 날릴수 있는 두 번의 찬스를 모두 허공으로 날려버렸습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 경기 중후반에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야마시타가 금년 제구 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쿄세라돔 투구시엔 꽤
안정적이었고 이토는 쿄세라 돔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입니다. 양 팀의 승리조를 고려한다면 선발의 미세한 차이
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오릭스 승
[[U/O]] : 언더 ▼